바빌로니아 메소토타미아에 등장 : 메소포타미아 문명(3500BC) Part3

아카드 제국이 사르곤 대왕에 의해 세워진 후 약 200년 동안 제국을 유지했으나, 구티족의 침략과 기후변화와 정치 불안으로 인해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때 바빌로니아가 메소포타미아에 등장합니다. 바빌로니아는 정말 많이 들어보셨죠? 함무라비 법전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겁니다. 바빌로니아 이전에 아카드 제국 때도 법전이 있었지만, 함무라비 법전이 우리에겐 더 유명하죠.

바빌로니아 메소토타미아에 등장

아카드 제국 멸망

  1. 구티족의 침략: 아카드 제국의 멸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구티족의 침략이었습니다. 구티족은 아카드 제국의 북쪽 산악 지역 출신의 부족이었으며, 아카드 제국의 약점을 공격하여 그 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
  2. 기후 변화: 일부 연구자들은 아카드 제국의 멸망이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기후 변화는 농업 생산성을 저하시켰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식량 부족과 사회적 불안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3. 정치적 불안: 아카드 제국의 내부에서도 다양한 정치적 불안이 있었습니다. 사르곤 대왕의 후손들 중 일부는 그의 권위를 계승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제국 내부의 불안이 증가했을 것입니다.
  4. 경제적 문제: 아카드 제국의 확장은 그 제국의 경제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제국 내부의 경제적 불안이 증가했을 것이며, 이는 제국의 멸망을 촉진시켰을 것입니다.
  5. 외부의 위협: 아카드 제국은 그 존재 기간 동안 여러 외부의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외부의 위협은 제국의 안정성을 저해하였을 것입니다.

바빌로니아 전 아카드 제국

아카드 제국의 멸망은 화산폭발 때문이다?

화산 폭발의 증거

연구자들은 전 세계의 빙하 코어에서 황산염 에어로졸의 높은 농도를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황산염 에어로졸은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해 대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산 폭발은 약 4,200년 전, 즉 아카드 제국의 멸망 시기와 일치하는 시기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산 폭발의 영향

화산 폭발로 인해 대기 중에 방출된 황산염 에어로졸은 태양 빛을 반사하여 지구의 온도를 잠시 낮출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후는 더 건조하고 냉각되며, 이는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식량 부족, 기근, 사회적 불안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화산의 위치

아카드 제국의 멸망 시기에 발생한 화산 폭발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이 화산 폭발이 아마도 아이슬란드 또는 다른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바빌로니아 등장

구티족의 지배

아카드 제국이 멸망한 후, 구티족은 메소포타미아 남부 지역을 짧은 시간 동안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구티족은 아카드 제국의 약점을 공격하여 그 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지배는 안정적이지 않았고, 그들은 곧 메소포타미아 남부에서 퇴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르 제3왕조의 부상

구티족의 지배 이후, 우르 도시는 다시 한번 강력한 국가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우르남무 왕 아래에서 우르 제3왕조는 메소포타미아의 대부분을 통치하게 되었으며, 이 시기는 상당한 번영을 누렸습니다.

우르 제3왕조는 약 100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 시기 동안 여러 건축물과 문화적 성과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르 제3왕조의 쇠퇴

우르 제3왕조는 그 후 약 50년 동안 지속되었으나, 내부와 외부의 여러 문제로 인해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엘람인들의 침략과 내부의 정치적 불안이 이 쇠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바빌로니아의 부상

우르 제3왕조의 쇠퇴 이후, 바빌로니아는 중요한 도시국가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바빌로니아는 여러 지배자들 아래에서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샤안 다간은 바빌로니아의 첫 번째 독립적인 왕으로, 바빌로니아를 중요한 권력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통치 아래에서 바빌로니아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바빌로니아

바빌로니아

바빌로니아 첫번째 왕 : 이샤안 다간

배경

이샤안 다간은 우르 제3왕조의 쇠퇴 기간 중에 등장합니다. 우르 제3왕조의 마지막 왕인 이비신의 통치 기간 중, 엘람인들의 침략으로 인해 우르는 큰 압박을 받았습니다.






이샤안 다간은 원래 우르의 관리로 시작하여, 엘람의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독립적인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바빌로니아의 독립

이샤안 다간은 바빌로니아를 엘람과 우르로부터 독립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바빌로니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그 도시의 경제와 군사적 힘을 강화했습니다.

그의 통치 아래에서 바빌로니아는 메소포타미아의 주요 교역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통치 기간

이샤안 다간의 정확한 통치 기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약 20년 동안 바빌로니아를 통치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바빌로니아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는 바빌로니아의 독립성을 확립하고 그 도시의 권력을 강화했습니다.

 

유산

이샤안 다간은 바빌로니아의 독립성을 확립하고 그 도시를 중요한 권력 중심지로 만든 인물로 기억됩니다.

그의 통치 아래에서 바빌로니아는 메소포타미아의 주요 교역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그 후 바빌로니아는 그 지역의 주요 제국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샤안 다간은 바빌로니아의 초기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그의 통치 아래에서 바빌로니아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그 후 함무라비의 통치 아래에서 바빌로니아는 그 지역의 주요 제국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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